분류 전체보기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 남자 작가가 썼지만 2030여성들을 사로잡은 호주워홀 이야기, 한국이싫어서 감상평 내맘대로 쓰는 한줄리뷰 : 한국아저씨가 쓴 줫나 재밋는 호주워홀 이야기 비슷한 책 : 더셜리클럽/ 박서련 호주가 배경이고 젊은 여자가 주인공이고...이야기의 결은 다르다. 한국이싫어서는 외국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고, 더 셜리클럽은 여행으로 온 거라 사건이 아기자기하거 힐링되는 느낌. 어쨋든 비슷하게 재밋게 읽을수있따! 장강명 작가를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아니 한국 아저씨가 이런 소설도 쓸수있어..?(...) 그 이후로 장강명 작가의 또다른 책인 8년만의 신혼여행을 읽었는데 작가님 아내의 이야기를 따온것이라고! 와 그래서 이렇게 현실감이 넘치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작가의 이력을 보니 공대생인데 신문기자를..? 그리고 꽤 진보적이신듯하다. 꼰대와는 전혀 거리가 먼 ..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연대하는 여성들/파친코와 비슷한 소설 내맘대로 지어보는 한줄 리뷰 : 연대하는 여성들 내맘대로 느낀 비슷한 감성의 책 : 파친코 파친코를 재밌게 봤다면 무족건 추천이다. 파친코보다 분량이 훨 적고 워낙 흡입력있어서 단숨에 읽어내려갈수 있다! 공식 소개글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며 살아갈 것이다.” 세 여성이 펼쳐 내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 따스한 손길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시대 선한 이야기꾼 이금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평생의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 주인공 버들과 여성들의 삶을 그렸다. 백여 년 전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하와이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이민 1세대 재외동포와 혼인을 올리고 생활을 꾸려.. 성천막국수와 백촌막국수 비교/내돈내산 성천막국수는 다비치 강민경픽 막국수로 유명한집이다. 답십리에 있고 지하철이랑은 멀고 좁은 골목에 있다. 참고로 내 입맛에는 광화문 미진들기름 막국수랑 강원도 고성에있는 백촌막국수가 최고.. 미진들기름 막국수는 컬리에서 쉽게 살 수 있고 맛도있어서 좋고, 고성 백촌은 웨이팅이 극악이지만...너무 맛잇음. 웨이팅하면서까지 먹는 사람을 이해못하는 남편도 킹정해버림.. 명태무침이랑 수육이 크으... 그리고 동치미 국물이 진짜 특이한데 맛있었다. 다른 식당이랑은 확실히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 확실히. 암튼 성천은 메밀면이 백프로가 아닌듯하다. 갠적으로 쫄면같은 쫄깃쫠깃한거 소화안되는 느낌이라 극혐인데 여기 면이 딱 그랬다...머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부분인듯? 그래서 몇입먹고 죄다 남편 뱃속 직행열차. 물 .. 먼치스앤구디스/소금빵/내돈내산 예전에 박세리님이 나혼자산다에서 소금빵 쓸어담기 전에 방문한적있었는데, 그냥 편집숍이네?? 이러고 구경하고 왔다가.. 방송 탄후로는 엄청 유명해져서 못가봤는데 오우드 갔다가 성수동,서울숲 산책할겸 둘러보니 사람이 없어서 잽싸게 소금빵 한개만 집어왔따. 소금빵 개맛있어.. 근데 성심당 소금빵이 1500원이라는걸 알고난후부터는 가성비 생각이 안날수가없다.ㅡㅡ 소금빵말고 다른 디저트도 많았찌만 다 아는맛일거같아서 소금빵만 .. 근데 소금빵은 거의 기본적으로 맛이 다 비슷하지 않나? 연희동 피터팬제과점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너무 쫄깃하다고 할까나 쫠깃?? 버터향도 별로 안낫던듯) 오히려 기억에 남는다. 다른 집들은 오히려 평타 이상이었는데 비슷한 맛이여서 기억에 안남네... 건대, 성수동 카페 오우드/oude/내돈내산 매번 지나갈때 마다 만석이라 못갔는데, 오랜만에 지나가보니..? 오호 마침 자리가 널널해서 들어가봤다. (근데 그냥 가지말걸) 위치는 성수역에서는 멀고 건대 양꼬치 거리랑 더 가깝다. 결론적으로 나는 별로.. 별로였던 이유 1.음료 종류가 제한적 커피 종류 외에 디카페인 없고, 콜드브루 없고, 차종류도 없고..청으로 된 차/에이드밖에 없었다. 사전에 음료 메뉴를 알았으면 안갔을거같음ㅋㅋㅋㅋㅋ 커피도 내 입맛엔 별로였다.. 양은 많았음. 2.디저트는 뭐 아는맛인데 비쌈. 당이니깐 맛은 있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긴 1인1음료다. 3.서비스는 그냥 평타. 직원분들이 친절한 편은 아니다. 그냥 뭐 무난무난 비슷한 가격대에 인스타용 카페면 종류가 더 많고 친절하고 매장도 엄청 넓은 멜로워가 더 낫지 않나 싶다... 스타벅스 경동시장/내돈내산 스타벅스 경동시장 매장이 엄청 예쁘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다. 남편에게 가자고 했지만 사람많고 경동시장 냄새오진다고 거부당하고 혼자다녀옴ㅡㅡ 경동시장은 약재+생선+육류 비린내가 혼재되어있어서 냄새에 민감한 나에겐 힘들었다. 근데 매장은 시장 초입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았다. 다들 연인,가족끼리 오더라..나만 혼자..^^ 어쨋든 리뷰시작 그리고 베이커리/디저트 물량이 되게 많아서 그동안 매번 품절이여서 못먹어본 샌드위치도 먹어보았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넓고 깨끗했고, 매장도 뭐 방문객이 워낙 많은거에 비하면 청결한편인듯. 파트너분들도 친절했고!! 건대 에스프레소바 투또톤토 tuttotonto/내돈내산 내돈내산 리뷰 카페인이 땡겨서 급하게 카카오맵으로 에스프레소바 검색해서 다녀왔다. 이름이 참 헷갈리네 발음도 어렵다. 뚜토톤또인지 투또똔또인지... 암튼 리뷰 시작 갠적으로 카카오맵 평점을 신뢰하는데(네이버보다), 평점이 3.7이길래 고민하다 다녀왔는데 결과적으론 좋았다. 상큼한게 땡겨서 자몽 로마노인가..?를 먹었고 삼천원초반이었다. 2백원 추가하면 디카페인 가능하고 샷은 투샷이라고 한다. 신만이 강하지 않아서 상큼한거 별로인분들도 잘 드실듯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달달했는데, 바닥에 설탕 알갱이가 깔려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매우매우 많았다. 자리는 널널했는데 근처 직장인들이 투고를 많이 하는듯..테이크아웃하면 20프로 할인이라고 한다. 디저트 종류도 많고 티라미수 같은거 제외하면 가..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