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성수동 카페 오우드/oude/내돈내산

매번 지나갈때 마다 만석이라 못갔는데, 오랜만에 지나가보니..?
오호 마침 자리가 널널해서 들어가봤다. (근데 그냥 가지말걸)
 
위치는 성수역에서는 멀고 건대 양꼬치 거리랑 더 가깝다.
 
결론적으로 나는 별로..
 
별로였던 이유
 
1.음료 종류가 제한적
커피 종류 외에 디카페인 없고, 콜드브루 없고, 차종류도 없고..청으로 된 차/에이드밖에 없었다.
사전에 음료 메뉴를 알았으면 안갔을거같음ㅋㅋㅋㅋㅋ
 
커피도 내 입맛엔 별로였다.. 양은 많았음.
 
2.디저트는 뭐 아는맛인데 비쌈.
당이니깐 맛은 있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긴 1인1음료다.
 
3.서비스는 그냥 평타. 직원분들이 친절한 편은 아니다. 그냥 뭐 무난무난
 
비슷한 가격대에 인스타용 카페면 종류가 더 많고 친절하고 매장도 엄청 넓은 멜로워가 더 낫지 않나 싶다.
 
 
통유리창 카페라 햇살좋은날 광합성하기엔 좋다.
입맛이란게 참 주관적이지만 커피맛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다른 카페가 더 낫지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커피가 별로였음..카푸치노였는데 우유가 넘 많아서 별로 맛이 안느껴져..

왜 찍엇지? 위쪽에도 창이 있어서 개방감있어 좋았다. 그리고 좌석간 거리가 띄워져있어서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