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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리뷰

건대, 세종대 베이글/위클리베이글 내돈내산/서울 3대베이글 비교 리뷰 런던베이글뮤지엄 마더린너 코끼리, 파바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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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마려워서 집 근처 베이글 검색해서 다녀와따..

당연 내돈내산

 

플레인 + 플레인 크림치즈!
베이글은 우리모두가 다 아는 베이글이고
크림치즈는 조금 달고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가격도 각 2800원이면 요즘 물가에 뭐 평타!


내 베이글 원픽은 런던뮤지엄 감자치즈베이글이지만 거긴 멀고 웨이팅쩔어서 이제는 못갈듯...

서울의 유명한 베이글은 런던뮤지엄과 코끼리베이글, 마더린너 대충 이 3개인듯 한데,

내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맛있는 빵이라는 관점에서는  런던뮤지엄이 취향이었고,
맛있는 베이글이라는 관점에서는 마더린너였다.

난 쫄깃한 식감을 안좋아해서 런던베이글처럼 보드라운게 좋았다. 이 약한분들도 즐길수있는 질감이다.

즉 런던뮤지엄 베이글은 베이글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빵같은 느낌이고,

이대 마더린너는 우리가 아는 베이글 다운 식감이고 크림치즈도 맛있었다.
시나몬 베이글에 시나몬초코? 들어간거 먹었는데 진짜 당충전 제대로되었음.

연어가 들어간게 노바샌드위치였나 했는데..그건 별로였다ㅡㅡ 그냥 훈제연어 비릿함만 기억에 남음... 뉴욕가서 먹어도 비슷하려나..

코끼리베이글은 걍 별로였다..크기도 작고 비쌈. 런던베이글은 크기라도 하면서 비싸지ㅡㅡ ㅋㅋㅋㅋ

코끼리베이글은 너무 질깃했고 베이글 좋아하는 남편입맛에도 별로라구 했음.

웨이팅이 많은걸 보면 참 사람 입맛은 주관적인듯!

 

아 그리고 파바 판교점에 베이글이랑 크림치즈 파는데 거기 쪽파크림치즈 개미친놈임..

크림치즈만 사와서 발라먹고싶다..베이컨이 별로 없고 향이 안강해서 내 취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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