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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연남 방문...
당연 내돈내산 리뷰
이 날, 날씨가 햇살이 따스하다 못해서 더웠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랑 카멜리아 갈레뜨!
잉글리쉬는 다 알거고, 갈레뜨는 프랑스 스타일 브런치라는데 걍 빵이 크레페가튼 재질이다.
걍 얇은 크레페반죽인데 이게 갈레뜨라고 하나봉가..? 각 만칠천원, 만팔천원...^^
맛은 다 아는 맛이고, 그리고 저거 양이 적어보였는데 진짜 개배불러서 남기고 왔따...
후.. 자존심상해.
그리고 음식 자체는 간이 세지않아서 무맛에 가까웠으니 맛을 느끼려면 버터랑 잼을 맘껏 발라드세여!
인테리어도 원목재질로 나무나무한게 따수운 느낌이었다.
매장이 연남 골목길에 있는 가정집을 리모델링한거 같았고 크기가 커 보였으나, 안에는 좁음..
1,2층 모두 이용가능하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봄에는 미세먼지가 덜하면 야외에서 먹어도 기분좋을듯.
하여간 이런 브런치집은 맛이나 가성비보다는 분위기로 먹는거니깐여 ><
오래된 연인이 가는 식당이라기보다는 소개팅장소나 이제 막 시작하는 풋풋한 커플이 다녀오면 더 좋을듯하다.
우리 남편같은 아재는 이런데 가서 돈쓰는걸 이해못한다 ㅡㅡ
외국인들도 많이 계시더라..
매장이 워낙 바빠서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한건아니였지만 그렇다고 불쾌하지도 않았음
음식은 좀 늦게 나왔는데 왜이렇게 안나와!!! 할때 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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