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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연휴 때 오스테리아 쟌니에 다녀왔다.
집 근처인데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매번 많고 예약안하면 못먹어서 한동안 가봐야지하다가 큰맘먹고 예약하고 다녀와따.
그리고 거의 무조건 예약해야 먹을 수 있으니 워크인 시도조차 하지말아요.
성수동에서 놀다가 이까지 왔는데 못먹으면 ㅜㅠㅠ게다가 주변에 먹을만한 음식점도 없어요...
위치는 성수동역에서는 멀구,
건대사시면 성수역까지 가지마시구 양꼬치골목 뒤쪽으로 설렁설렁 쭈욱 걸어다보면 나옵니당
강민경픽으로 유명해진 호주식 에스프레소바인 카페 프롤라 근처에 있따.


뇨끼를 인생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따..ㅜㅜ감자가 이렇게 맛잇냐 왜...
특히 저 크림소스가 ㅜㅜㅜ 버섯이랑 조합도 괜찮앗고 안느끼하고 완전 맛도리잖아><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새우링귀니 오일 파스타도 있었다.
리뷰보면 거의 뇨끼밖에 없는데 파스타는 그냥 평타였고 뇨끼가 너무 맛있으니 뇨끼만 드세요.
담엔 로제도 먹어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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