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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리뷰

파롤앤랑그, 연남동 핫플 타르트 3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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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은 연남동에 있는데, 마침 동탄에 갈일이 있어 동탄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구매완.

 

지금은 팝업 안하는듯..?

 

옥수수, 토마토바질, 보늬밤 타르트 >< 가격이 매우 사악하다..8~9천원 정도인데 퀄리티 ㅇㅈ..이정도면 킹정이지 그래..이정도하면 비싸게 파는거 린정하고 돈쓰고도 기분안나쁨ㅋㅋㅋㅋ

 

남편한테 파롤앤랑그 가서 타르트먹자고 하니까, 남편이 파롤..랑그...? 해서

순간 아저씨가 이런 핫플 카페를 어케 아나 싶었는데 그게아니라.. 그거 언어학에 있는 용어라고 하더라 ㅡㅡ

 

디저트집 이름치고는 꽤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의미가 있을줄이야...?

사장님께서 국문과 나오셧나..?ㅋㅋㅋ

요즘 핫플 카페, 식당들 보면 뭔가 보편적이지 않고 특이한 면이 있다.

이게 무슨 의미이지? 하고 소비자들에게 각인을 시키려면 이정도 네이밍 센스는 있어야 하나 보다.

 

아무튼 이름 얘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나 그렇겟지만 웨이팅이 아무리 길어도 기대보다 못하면 엄청 화나는데 여긴 킹정이다.

 

바삭한 타르트지와 크림의 조화가 너무 맛있따. 크림 폭탄임 가격이 왜 비싼지 이해하게됨. 일단 드셔보세요 다들

 

근데 크림 맛 자체는 다 아는맛이긴 하다. 새로운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한다! 고급스러운 크림맛이당.

 

만약 지갑사정의 압박이 있어서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옥수수랑 몽블랑은 느끼해서 한번에 못 먹고, 프레쉬한 토마토 바질을 추천!

 

그리고 연남 본점은 여전히 웨이팅이 심하다고 하니... 그리고 한번 경험해봤으니 이제 못먹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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