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민경픽 카페, 성수동의 호주식 에스프레소바 프롤라 다비치 강민경이 픽한 유명한 호주식 에스프레소바이다. 나는 집 근처라서 유명해지기 전에 웨이팅 1도 없을때 다녀왔음.. 그리고 나서 나중에 또 한번 가보려하니 강민경씨 유투브에 소개되어서..엄청난 핫플이 되어서 웨이팅도 많고 가볼수가 없게되었다... 카페는 되게 작고 테이블이 한 6개 있나..? 초록초록하고 느낌있는 포스터들이 많다. ㅋㅋㅋ 소품도 재미나고 암튼 엠쥐들이라면 환장할 갬성!! 이게 호주 감성인지는 모르겟는데 바리스타분이 호주분이라고 한다. 외국인임. 아 근데 주문받는 분은 한국인이시다! 요즘은 에스프레소바가 흔해서 뭐 특별할건 없었다. 호주식 에스프레소바라는데 이게 호주식인가?? 그건 몰겠음 피콜로는 없었던거 같았는데 피콜로가 땡기시는 분들은 뚝섬역에 카모플라쥬 카페를 가세요!! 그래도 맛.. 성수동 핫플 카페, 직원이 너무나 친절했던 멜로워 성수동에는 카페가 참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 본 카페중 직원분이 제일 친절했었다. 카카오맵 리뷰에도 직원분이 친절하다는 후기가 참 많았는데 역시 사람들은 느끼는게 다 비슷하군. 공간도 야외 + 3층 + 루프탑도 있어서 사이즈는 대형카페인데, 직원분들 매너는 너무 좋았다. 대형카페들은 아무래도 사람도 많고 정신사나워서 직원분들이 힘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직원분들은 음료 맛도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고 그런 서비스 마인드가 좋았다. 사실 맛을 물어보는거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뭐 아메리카노나 라떼 같은거 아니고 처음보는 차 품종이라던가 그러면 충분히 물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워낙 불편러사장님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물어보는것도 눈치가 보인다. 그런데 멜로.. 파롤앤랑그, 연남동 핫플 타르트 3종 리뷰 본점은 연남동에 있는데, 마침 동탄에 갈일이 있어 동탄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구매완. 지금은 팝업 안하는듯..? 남편한테 파롤앤랑그 가서 타르트먹자고 하니까, 남편이 파롤..랑그...? 해서 순간 아저씨가 이런 핫플 카페를 어케 아나 싶었는데 그게아니라.. 그거 언어학에 있는 용어라고 하더라 ㅡㅡ 디저트집 이름치고는 꽤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의미가 있을줄이야...? 사장님께서 국문과 나오셧나..?ㅋㅋㅋ 요즘 핫플 카페, 식당들 보면 뭔가 보편적이지 않고 특이한 면이 있다. 이게 무슨 의미이지? 하고 소비자들에게 각인을 시키려면 이정도 네이밍 센스는 있어야 하나 보다. 아무튼 이름 얘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나 그렇겟지만 웨이팅이 아무리 길어도 기대보다 못하면 엄청 화나는데 여긴 킹정이다. 바삭한.. 오스테리아 쟌니, 성수동 존맛탱 뇨끼 파스타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 때 오스테리아 쟌니에 다녀왔다. 집 근처인데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매번 많고 예약안하면 못먹어서 한동안 가봐야지하다가 큰맘먹고 예약하고 다녀와따. 그리고 거의 무조건 예약해야 먹을 수 있으니 워크인 시도조차 하지말아요. 성수동에서 놀다가 이까지 왔는데 못먹으면 ㅜㅠㅠ게다가 주변에 먹을만한 음식점도 없어요... 위치는 성수동역에서는 멀구, 건대사시면 성수역까지 가지마시구 양꼬치골목 뒤쪽으로 설렁설렁 쭈욱 걸어다보면 나옵니당 강민경픽으로 유명해진 호주식 에스프레소바인 카페 프롤라 근처에 있따. 뇨끼를 인생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따..ㅜㅜ감자가 이렇게 맛잇냐 왜... 특히 저 크림소스가 ㅜㅜㅜ 버섯이랑 조합도 괜찮앗고 안느끼하고 완전 맛도리잖아> 태양커피 본점, 방배동/내방 원탑 아인슈페너 서울에서 먹어본 제일 마싯는 아인슈페너였다. 풍부한 크림과 적당히 달콤하고, 제일 중요한건 안느끼함! 당연 내돈내산 리뷰 태양커피는 내방역에서 가깝다. 골목으로 가면 사람 바글바글한 곳이 보일텐데 바로 거기가 여기다. 참고로 간판이 없었던거 같다. 매장도 엄청 작고, 테이블이 한 2개 있었나..? 대부분 서서 마시거나 테이크아웃하더라. 여긴 진짜 맛집일수밖에없는게 아인슈페너 메뉴가 딱 3개다. 1. 에스프레소 물 2. 에스프레소 우유 3.콜드브루 이렇게 액체만 다르게 구성하고 위에 올라가는 크림은 같은듯. 콜드브루 처돌이 남편은 콜드브루로 하고 나는 우유로 했는데, 우유보다는 콜드브루가 깔끔해서 더 우리 스타일이었다. 아 근데 먹을땐 맛잇게 원샷때렸는데 나중에 혈당 스파이크 올라서 급 당이 저하되는 경험.. 연남동 브런치, 카멜리아 / 내돈내산 정말 오랜만에 연남 방문... 당연 내돈내산 리뷰 이 날, 날씨가 햇살이 따스하다 못해서 더웠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랑 카멜리아 갈레뜨! 잉글리쉬는 다 알거고, 갈레뜨는 프랑스 스타일 브런치라는데 걍 빵이 크레페가튼 재질이다. 걍 얇은 크레페반죽인데 이게 갈레뜨라고 하나봉가..? 각 만칠천원, 만팔천원...^^ 맛은 다 아는 맛이고, 그리고 저거 양이 적어보였는데 진짜 개배불러서 남기고 왔따... 후.. 자존심상해. 그리고 음식 자체는 간이 세지않아서 무맛에 가까웠으니 맛을 느끼려면 버터랑 잼을 맘껏 발라드세여! 인테리어도 원목재질로 나무나무한게 따수운 느낌이었다. 매장이 연남 골목길에 있는 가정집을 리모델링한거 같았고 크기가 커 보였으나, 안에는 좁음.. 1,2층 모두 이용가능하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건대, 세종대 베이글/위클리베이글 내돈내산/서울 3대베이글 비교 리뷰 런던베이글뮤지엄 마더린너 코끼리, 파바베이글 베이글 마려워서 집 근처 베이글 검색해서 다녀와따.. 당연 내돈내산 플레인 + 플레인 크림치즈! 베이글은 우리모두가 다 아는 베이글이고 크림치즈는 조금 달고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가격도 각 2800원이면 요즘 물가에 뭐 평타! 내 베이글 원픽은 런던뮤지엄 감자치즈베이글이지만 거긴 멀고 웨이팅쩔어서 이제는 못갈듯... 서울의 유명한 베이글은 런던뮤지엄과 코끼리베이글, 마더린너 대충 이 3개인듯 한데, 내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맛있는 빵이라는 관점에서는 런던뮤지엄이 취향이었고, 맛있는 베이글이라는 관점에서는 마더린너였다. 난 쫄깃한 식감을 안좋아해서 런던베이글처럼 보드라운게 좋았다. 이 약한분들도 즐길수있는 질감이다. 즉 런던뮤지엄 베이글은 베이글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빵같은 느낌이고, 이대 마더린너는 우리가 .. 성천막국수와 백촌막국수 비교/내돈내산 성천막국수는 다비치 강민경픽 막국수로 유명한집이다. 답십리에 있고 지하철이랑은 멀고 좁은 골목에 있다. 참고로 내 입맛에는 광화문 미진들기름 막국수랑 강원도 고성에있는 백촌막국수가 최고.. 미진들기름 막국수는 컬리에서 쉽게 살 수 있고 맛도있어서 좋고, 고성 백촌은 웨이팅이 극악이지만...너무 맛잇음. 웨이팅하면서까지 먹는 사람을 이해못하는 남편도 킹정해버림.. 명태무침이랑 수육이 크으... 그리고 동치미 국물이 진짜 특이한데 맛있었다. 다른 식당이랑은 확실히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 확실히. 암튼 성천은 메밀면이 백프로가 아닌듯하다. 갠적으로 쫄면같은 쫄깃쫠깃한거 소화안되는 느낌이라 극혐인데 여기 면이 딱 그랬다...머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부분인듯? 그래서 몇입먹고 죄다 남편 뱃속 직행열차. 물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