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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리뷰

샌프란시스코를 정복해버린, 클램차우더가 유명한 부딘 Boudin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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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겨울에 다녀옴.

부딘 베이커리 가는길. 날씨는 참 좋지만 바다바람이 장난아녀 ~~~ 바람이 싸다구를 강타한다. 그래도 미세먼지 없으니 좋아따..

 

샌프란시스코 항구쪽을 걷다보면 부딘베이커리가 여러군데 보인다.
 
유명한 빵집이라는데 빵집이 적어도 3개 이상은 있는듯? 그리고 규모도 하나같이 다 크다.


다른 리뷰들 보니 부딘베이커리 사장님이 빵팔아서 번 돈으로 건물지었다고 하는데...부럽네요 ㅎㅎ
 
부딘 베이커리 지점은 거의 다 근처에 있다. 그 중에 암데나 가도 될듯한데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거같다. ㅋㅋㅋㅋ
가게 안에 들어가면 매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계산줄이.....엄청 길다.
 
그래도 직원들이 엄청 빠릿하게 일하시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른편이다.

샌프란시스코 원탑 클램차우더 맛집. 근데 조금 짜다!

 

천장위에 빵바구니가 대롱대롱 메달려있는데 이게 은근 갬성있는듯..ㅋㅋㅋ저 빵들은 모형이겟지?

부딘 베이커리는 디저트는 없는듯했고 사진에서 보듯이 약간 장발장st의 건강한 빵 위주로 판다.

호밀 종류가 많았던거 같다. 디저트 생각하시고 오시면 안된다. 약간 유럽인들이 먹는 식사빵 느낌이다!

 

그리고 동물 모양으로 구워낸 것들이 있는데 이게 은근 귀엽다ㅋㅋㅋㅋ 맛은 똑같겟지만ㅋㅋㅋ

 

우리는 남들 다 먹는다는 클램차우더 1개랑 샌드위치, 커피를 시켰다.

클램차우더는 맛있는데 좀 짜다. 그리고 아는맛이다..^^ 

 

저 샌드위치도 맛있었는데 저 소스가 양파베이스엿고, 샌드위치에 왠 양파....?라는 생각이 잠시 1초 스쳐지나갔지만,

역시 사람들이 다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 짭짤하니 맛있당.

빵이 좀 질깃질깃 바게트 스탈이라 이 안좋으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행하나가 이 나가면 어케해여~~~

 

그리고 빵으로 배채우고 싶지 않은 분들은 비추다. 

기본적으로 다 아는 맛이고 한국에서도 흔하게 먹을수있으니 슈퍼두퍼버거를 더 추천한다!

 

참고로 미국에서 먹은 버거중에 제일 맛있던게 슈퍼두퍼였다.

패티도 육즙가득하니 인앤아웃 2개 먹을정도로 슈퍼두퍼 1개먹는게 훨 낫다. 물론 가격차이가 있찌만ㅋㅋㅋ

 

이 근처에 기라델리 초콜릿 박물관도 있었던듯...초콜릿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다.(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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