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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에 그릭데이가 생기기 전부터 오래전에 자리잡은 아오쓰요거트.
내 기준에는 아오쓰요거트가 제일 꾸덕한거 같다.
신맛이 강하다고 하는데, 그릭데이에 비하면 강한거지 그렇게 신맛이 강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근데 난 원ㄹㅐ 신맛성애자라 이미 객관성이 결여되버림..ㅎ
꾸덕꾸덕의 끝판왕. 울 남편은 아오쓰는 너무 목막힌다고 싫어한다 ㅋ
촌스럽게 ㅡㅡ 원래 꾸덕한 맛으로 먹는건데요? 그릭데이를 더 좋아함.
저 쿠키랑 인절미 떡은 좀 별로라서 빼고 싶은데.. 빼달라고 하면 빼주는지 몰겟네..?
건대 젊은이들은 아오쓰에 다 모일 정도로 되게 유명한 집이다.
아 그리고 조명이 되게 어둠컴컴해서 밖에서 매장을 보면 영업을 하나...? 싶은데
들어가면 사람 바글바글함ㅋㅋㅋ
매장은 좁은편은 아니고 테이블도 꽤 되는데 그만큼 사람많고 시끄러워서 주로 테이크아웃한다.
사실 과일 토핑올리면 비싸서 플레인 포장해서 집가서 토핑 양껏 올려먹음ㅋㅋㅋ
벌꿀스틱도 하나 준다.
원래 그릭요거트 선호도는
아오쓰>그릭>요즘이었는데, 미쿡갓다온뒤로 초바니>>>>>>>>>>이하 되버렸다..
미국은 그릭요거트 상품이 되게 다양하고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좋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네..? 단백질이 있어도 당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꺼려진다.
그래서 개인 그릭요거트집에서 사먹는 경우가 더 나은듯.
건대 근처에서 건강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은 아오쓰요거트로 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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