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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누가 볼까 싶은데, 혹시 멕시코 여행하시는 분들,
과나후아토 원탑 타코집이라고 우리나라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있는데 제 입맛이 비슷하다면,
새우튀김 타코는 칸쿤에서 드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당..
일단 장점은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는 것이다.
타코 하나에 새우튀김 2개에 타코 (피)가 2개씩 나오는데
야채는 샐러드바에서 직접 퍼올 수 있다. 그래서 가성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다!
타코하나에 새우튀김 하나씩 얹고 거기다가 양파, 토마토, 과카몰레, 양배추 샐러드를 양껏 토핑할 수 있으니
대혜자스럽다. 채소들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다.
단점은..새우가 작다ㅋㅋㅋㅋㅋ가격이 저렴하니 당연한거일수도.거의 튀김이 2/3다.
그래서 새우 자체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칸쿤에 있는 또 다른 새우튀김 맛집이 있으니 거기서 드시는게 좋을듯하다.
그리고 갠적으로 미국식 타코는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멕시코에서는 트리파(곱창)이나 소,돼지 특수부위로 만든 이색적인 타코를 먹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위가 작아서 슬픈 사람들에겐 추천하고 싶진 않다. ㅎㅎ이거 먹으면 배불러서 딴걸 못먹음..
토핑을 뷔페식으로 맘껏 가져갈수 있어서 배고픈 현지인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듯 했다.
대식가이시고 여행 경비를 아껴야하는 분들은 여기서 든든히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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