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수식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K 수식어가 지겹냐? 그에 대한 RM의 답과, 우리 조상들이 타국에서 존버하는 이야기를 담은 파친코 우연히 K-수식어가 지겹냐는 다소 어그로기질이 낭낭한 외신기자에 대한 RM 답을 보았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El Paí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K팝의 성공과 한국의 역사, RM의 예술품 수집 등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RM은 'K-' 수식어가 지겹냐는 질문을 받고 "스포티파이에서는 모두 K팝이라고 부르는 게 지겨울 수 있지만, 그건 프리미엄 라벨"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상들이 싸워 쟁취하고 노력했던 품질보증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RM은 “젊음에 대한 숭배나 완벽주의, K팝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은 한국의 문화적 특성인가”라는 물음에는 “서양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나누어진 나라다. 70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