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장 상가에 있는 건물이었다. 원래는 극장자리였다고 한다. 이 상가에는 청년몰(식당)도 있었는데 일요일은 휴점이었다.
폰트 너무 예뻐..분위기있따.너무 영롱해..전신거울이라 여기서 겨울샷 가능. 나는 할미라 그냥 구경만너무 예쁘자나...엘지전자(구 금성전자) 홍보관으로 꾸며져있었음운좋게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물론 무료. 저기 보이는 큐알코드로 접속해서 엘지전자 가입하면 체험활동 가능!이런저런 구경할 코너들이 있고, 팔찌만들기 체험관도 있었다. 가족끼리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다같이 방문해도 좋을듯극장 형태를 살린 인테리어....넘나 갬성있짜나... 동양의 미가 느껴졌다. 레트로 + 동양美 조합인데 워낙 매장이 크다 보니 스크린으로 닉네임/주문번호 알려준다. 조명이 참 따수운 노란 조명이여서 분위기는 쩌는데, 눈아파서 책읽거나 스터디 목적으로는 비추!
그리고 베이커리/디저트 물량이 되게 많아서 그동안 매번 품절이여서 못먹어본 샌드위치도 먹어보았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넓고 깨끗했고, 매장도 뭐 방문객이 워낙 많은거에 비하면 청결한편인듯.